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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꿀 같은 휴식이라고? 마냥 웃을 수 없는 이유


입력 2018.11.12 14:22 수정 2018.11.12 14:23        문지훈 기자
ⓒ사진=MBN '현실남녀2' 방송캡처 ⓒ사진=MBN '현실남녀2' 방송캡처
방송인 정가은이 달콤한 휴식의 이면을 보여줬다.

정가은은 최근 방송된 MBN '현실남녀2'에서는 딸 소이와 생활하는 싱글맘의 라이프를 공개했다. 정가은은 소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집안 을 끝낸 뒤 TV를 보며 달콤한 휴식을 즐겼다.

3주가 지나 무료로 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나도 저 프로그램 하고 싶다"고 중얼거렸다.

이어 정가은은 절친한 김경화 전 MBC 아나운서에게 전화를 걸어 출산 후 생긴 손목, 손가락 통증에 대해 고민을 털어놨다.

두 사람은 프리랜서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방송 보면 채널도 많고 일이 많은데 우리는 왜 일이 없을까. 한숨 쉬면 안 된다. 웃자. 돌아다닐 때 (방송 관계자에게) 서로 이야기를 해주자"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모니터를 보던 정가은은 "애를 낳고 한동안 일을 못해서 저런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는 동료 연예인들을 보면 되게 부러웠다. 그래서 '현실남녀2'에서 섭외 왔을 때 1초도 생각 안 하고 바로 한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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