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12일부터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 판매

2019년 5월~2020년 2월 출발 항공편 대상

에어아시아 2018 마지막 빅세일 포스터.ⓒ에어아시아

2019년 5월~2020년 2월 출발 항공편 대상

에어아시아가 2018년 마지막 항공권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에어아시아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19년 5월6일부터 2020년 2월4일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그룹 전 노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하며 에어아시아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 구매가 가능하다. BIG 회원의 경우 24시간 먼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최대 할인이 적용되는 BIG 회원 전용 운임을 기준으로 ▲인천-마닐라, 칼리보(보라카이) 7만9000원부터 ▲인천-세부 8만9000원부터 ▲인천-쿠알라룸푸르, 방콕 10만9000원부터 마련됐다.

또 부산 및 제주에서 출발하는 직항 노선의 경우 ▲부산-칼리보(보라카이) 7만9000원부터 ▲부산, 제주-쿠알라룸푸르는 9만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간편 환승으로 최종 목적지까지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노선도 이번 행사에 포함됐다. ▲인천-푸켓, 크라비 14만4000원부터 ▲부산-싱가포르 12만7000원부터 ▲제주-시드니 20만5000원부터다.

12월부터 공항을 옮겨 운항하는 아발론(멜버른)행 항공권은 ▲인천 출발 21만5000원부터 ▲제주 출발 20만5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운임은 편도 기준으로 제세금이 포함된 가격이다.

한편, BIG 회원에게는 프로모션 사전 예약과 전용 운임,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회원 전용 혜택이 제공된다. 에어아시아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