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균형 맞춘 SK-두산, KS 5차전 선발 투수는?


입력 2018.11.10 00:03 수정 2018.11.10 00:03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박종훈과 후랭코프 맞대결 성사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박종훈과 후랭코프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 연합뉴스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박종훈과 후랭코프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 연합뉴스

2승 2패로 다시 균형을 맞춘 SK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박종훈과 후랭코프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SK와 두산은 1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을 치른다.

양 팀은 전날 선발투수 김광현과 린드블럼이 치열한 투수전을 펼쳤지만 8회 터진 정수빈의 역전 홈런으로 두산이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두산은 시리즈 전적 2승 2패 동률을 이루며 다시 균형을 맞췄다.

한국시리즈 우승에 가까워질 수 있는 운명의 5차전을 앞두고 SK는 박종훈을, 두산은 후랭코프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로 나섰던 박종훈은 4.1이닝 2실점으로 비교적 제 역할을 다했다.

2차전 선발 투수 후랭코프는 6.2이닝 5피안타 2볼넷 10탈삼진 3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한국시리즈에서 1승을 거두고 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