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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文대통령 '김&장' 교체…경제부총리 홍남기, 靑정책실장 김수현 등


입력 2018.11.09 20:55 수정 2018.11.09 20:45        스팟뉴스팀

文대통령 '김&장' 교체…경제부총리 홍남기, 靑정책실장 김수현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정부의 경제정책을 주도해온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을 교체했다. 문 대통령은 김 부총리의 후임으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을, 장 실장 자리에는 김수현 대통령사회수석비서관을 각각 내정했다.

한국당, 전원책 해촉…"조강특위 권한 밖 주장 수용 어려워"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9일 전원책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을 해촉했다.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전당대회 개최 시기 등 조강특위 권한 범위를 벗어나는 주장을 수용하기 어려웠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 리선권 '냉면 발언' 우려 전달…유감표명은 아닌 것으로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냐"는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정부가 북측에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선권 위원장은 지난 9월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평양을 찾은 기업 총수들에게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냐"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었다.

종로 고시원 화재…원인은 건물 3층 전열기로 추정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서울 종로구 고시원 화재의 원인은 건물 3층 입구 쪽에 위치한 301호에서 시작됐다고 경찰이 9일 밝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후 "301호에서 최초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대 노총, 탄력근로제 확대에 "일방적 개악 저지 공동대응"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9일 정부·여당에서 추진하는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확대를 막기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양대 노총은 이날 오후 간담회를 한 후 보도자료를 배포해 "국회의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탄력근로제 확대 개악을 막아야 한다는 데 양 노총의 입장과 의지에 차이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울 외환시장, 수능일 1시간 늦게 개장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서울 외환시장이 1시간 늦게 개장할 예정이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수능시험 당일인 15일 원활한 교통 여건을 위해 은행 간 외환시장 개장 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1시간 늦춘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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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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