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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 내달 현역 입대


입력 2018.11.09 17:45 수정 2018.11.10 09:17        부수정 기자
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내달 현역 입대한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내달 현역 입대한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내달 현역 입대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온유가 12월 10일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9일 밝혔다.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았다. 소속사는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는 온유의 의사를 존중해 내린 결정"이라며 "입대 당일 별도의 행사 역시 진행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온유는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했다. 샤이니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올해 5월 정규 6집을 발표해 트리플 타이틀 곡 '데리러 가'(Good Evening), '아이 원트 유'(I Want You), '네가 남겨둔 말'(Our Page)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온유는 샤이니 멤버 중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 첫 멤버가 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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