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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리니지2M’ 통해 모바일 플랫폼 혁신”


입력 2018.11.08 11:00 수정 2018.11.08 11:01        유수정 기자

엔씨소프트, ‘리니지2M’ 등 신작 모바일 MMORPG 5종 공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8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개최된 신작 발표회 ‘2018 엔씨 디렉터스컷’에서 2019년 출시 예정인 모바일 MMORPG 5종을 공개했다.ⓒ데일리안 유수정 기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8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개최된 신작 발표회 ‘2018 엔씨 디렉터스컷’에서 2019년 출시 예정인 모바일 MMORPG 5종을 공개했다.ⓒ데일리안 유수정 기자
엔씨소프트, ‘리니지2M’ 등 신작 모바일 MMORPG 5종 공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8일 "리니지2M 등을 통해 모바일 플랫폼에서 MMORPG의 새로운 가능성과 혁신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개최된 신작 발표회 ‘2018 엔씨 디렉터스컷(NC director's cut)’에서 2019년 출시 예정인 모바일 게임 5종을 공개한 뒤 “내년 공개 예정인 리니지2M의 경우 원작의 게임성과 감성을 모바일에 그대로 이식한 것은 물론,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담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PC게임 원작 IP를 모바일로 개발한 ‘M’ 라인업과 모바일에서 새롭게 만들어지는 넘버링 타이틀이자 후속작인 ‘2’ 라인업을 공개했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작은 ▲리니지2M ▲아이온2 ▲블레이드&소울2 ▲블레이드&소울M ▲ 블레이드&소울S 등 총 5종이다. 이들은 모두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리니지2M’은 엔씨가 지난 20년간 리니지를 개발하고 서비스하며 쌓은 기술과 경험을 집약한 게임으로 내년 상반기 출시예정이다.

아이온의 후속작인 ‘아이온2’는 아이온의 새로운 비전을 모바일에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블레이드&소울 IP로는 3종의 모바일 게임로 출시된다.

‘블레이드&소울2’의 경우 세계 전체의 연결과 완성을 담은 공식 후속작이며, ‘블레이드&소울M’ 은 새롭게 다시 쓰이는 이야기와 전투의 내용을 담아냈다. ‘블레이드&소울S’는 기존 내용과 달리 가장 과감하고 도전적인 변화를 담은 것이 강점이다.

한편, ‘엔씨 디렉터스 컷’은 각 게임별 디렉터(개발 및 사업 책임자)가 직접 신작 게임을 소개하는 자리로 지난 2017년 시작해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유수정 기자 (crysta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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