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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마이크로소프트 CEO와 사업 논의


입력 2018.11.07 14:13 수정 2018.11.07 14:14        유수정 기자

인공지능, 5G 등 미래성장산업 핵심 분야에 대한 협력 확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데일리안DB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데일리안DB
인공지능, 5G 등 미래성장산업 핵심 분야에 대한 협력 확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마이크로소프트(MS) CEO와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한국을 방문 중인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와 만나 양사 간 사업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향후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센터 ▲5G ▲소프트웨어 등 미래 성장산업 핵심 분야에 대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성과 극대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기술을 협의하고 경영진 간 교류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나델라 CEO는 이날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한국MS가 개최한 인공지능 컨퍼런스 ‘퓨처 나우(Future Now)’의 기조연설을 위해 방한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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