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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두산, 배당·주식소각 결정에 '강세'


입력 2018.11.07 09:44 수정 2018.11.07 09:44        이미경 기자

주주환원 정책을 내놓은 두산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41분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은 전 거래일 대비 4500원(3.70%) 상승한 1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두산은 주주환원 정책으로 분기 배당으로 보통주와 종류주 각각 1주당 1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률은 보통주 0.9%, 종류주 1.6%다. 아울러 약 584억원 규모의 자사 보통주 95만9901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소각 예정일은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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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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