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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한지민·남주혁 손호준, JTBC '눈이 부시게' 주연


입력 2018.11.07 08:39 수정 2018.11.07 08:43        부수정 기자

시간 소재로 한 판타지 로맨스

'올미다' 김석윤 감독 연출

배우 김혜자, 한지민, 남주혁, 손호준이 JTBC 새 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주연으로 나선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김혜자, 한지민, 남주혁, 손호준이 JTBC 새 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주연으로 나선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시간 소재로 한 판타지 로맨스
'올미다' 김석윤 감독 연출


배우 김혜자, 한지민, 남주혁, 손호준이 JTBC 새 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주연으로 나선다.

7일 드라마 측에 따르면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송곳', '올드미스다이어리'와 영화 '조선 명탐정' 시리즈를 함께한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김수진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했다.

김혜자와 한지민은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갖추게 된 김혜자를 연기한다. 극 중 김혜자는 무한 긍정 마인드를 장착한 의리녀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아나운서 지망생. 시간을 돌리는 능력이 있음에도 뒤엉킨 시간에 갇힌 인물.

특별한 비밀을 가진 김혜자와 얽히게 되는 무결점의 기자 지망생 이준하는 남주혁이 맡았다. 꿈을 향해 앞만 보고 달리다 어느 순간 자신에게 주어진 찬란한 시간을 내던져 버리고 무기력한 삶을 살게 되는 인물.

손호준은 극 중 김혜자의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똘기 충만한 오빠 김영수로 분한다. 무능력, 무개념, 무대포 3무(無)를 통달한 모태 백수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약한다.

2019년 상반기 방송 예정.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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