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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발 라인업, 1차전과 동일…SK는 최정 복귀


입력 2018.11.05 17:48 수정 2018.11.05 17:18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두산 김태형 감독이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도 1차전과 동일한 라인업을 가동한다. ⓒ 연합뉴스 두산 김태형 감독이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도 1차전과 동일한 라인업을 가동한다. ⓒ 연합뉴스

한국시리즈 첫 판에서 패한 두산이 2차전서도 동일한 라인업으로 나선다.

두산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K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1차전과 마찬가지로 허경민(3루수)과 정수빈(중견수)이 테이블세터로 나서고, 박건우(우익수)-김재환(좌익수)-양의지(포수)가 클린업 트리오를 구성한다.

최주환(지명타자)이 6번을 맡고 오재일(1루수), 김재호(유격수), 오재원(2루수)이 하위 타순에 배치됐다.

이에 맞서는 SK는 김강민(중견수)-한동민(우익수)-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박정권(지명타자)-이재원(포수)-김동엽(좌익수)-박승욱(2루수)-김성현(유격수) 순으로 나선다.

부상으로 1차전서 제외됐던 최정이 다시 선발 3루수로 복귀했다. 전날 3루수로 나서 최정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운 강승호는 이날은 스타팅에서 제외됐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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