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1조40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5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유한양행은 전거래일 대비 5만3000원(29.78%) 오른 2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존슨(J&J)의 자회사인 얀센 바이오테크(Janssen Biotech)와 EGFR TKI 저해제 ‘레이저티닙’(프로젝트명 YH25448)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총 계약규모는 약 1조4000억원(12억5500만달러)으로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은 560억원(5000만 달러)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