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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까사호텔 광명 오픈…"도심 속 복합문화공간 지향"


입력 2018.11.05 09:13 수정 2018.11.05 09:17        김유연 기자
라까사호텔 로비. ⓒ라까사호텔 라까사호텔 로비. ⓒ라까사호텔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호텔 ‘라까사호텔 광명’이 그랜드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라까사호텔 광명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한 호텔로 2개의 라까사 스위트를 포함해 총 191개 객실과 다양한 행사가 가능한 펜트하우스 3개로 구성됐다. 호텔 객실은 ‘오크(Oak)’, ‘시크(Chic)’, ‘그린(Green)’, ‘월넛(Walnut)’을 비롯한 4가지 스타일과 두 가지 컨셉의 ‘라까사 스위트’를 디자인해 투숙객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객실을 선택할 수 있다.

호텔 16층에는 라까사호텔 광명만의 특별한 공간인 펜트하우스, 라이브러리, 컨퍼런스룸이 있다. 펜트하우스는 세 가지 디자인으로 해석한 ‘더 가든’, ‘더 터번’, ‘더 살롱’으로 구성돼 있다.

특화시설로는 라까사호텔 광명의 철학인 ‘Stay in Green’을 대표하는 ‘테라스 7(Terrace 7)’이 있다. 자연이 가득한 옥외 정원인 ‘테라스 7’에선 영화 상영, 소규모 음악회 등의 야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로비와 호텔 곳곳에 백남준, 민정기, 최정화 등 국내 유명작가부터 신진작가의 예술 작품이 있어 투숙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호텔의 꽃이라 불리는 레스토랑 ‘라까사 키친’과 ‘네온 카페 & 라운지(NEON café & lounge)’는 투숙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또한 ‘컨퍼런스 16’과 ‘컨퍼런스 7'은 라까사호텔 광명만의 차별화 된 서비스와 스타일링으로 다양한 기업 행사 및 연회가 가능하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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