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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회장 "100대 과제 강력하게 실행"


입력 2018.11.05 08:19 수정 2018.11.05 14:26        조인영 기자

오늘 포스코 100대 혁신안 발표..신사업·인력배치 등 주목

최정우 신임 포스코 회장이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최정우 신임 포스코 회장이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취임 100일을 맞은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100대 포스코 혁신안을 강력하게 실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회장은 5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출근길에 기자와 만나 이날 발표예정인 포스코 혁신안과 관련한 질문에 "시급한 것은 이미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임직원들이 새로운 변화를 느끼고 있을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오늘은 전체 100대 과제를 임원들과 공유하고 개혁을 구체적으로 강력하게 실행하고자 다짐하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그동안 일반 시민들과 직원, 협력사, 공급사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러브레터를 받았고 임원들로부터 개혁 제안을 받을 것들을 참고해 제가 생각한 여러가지 혁신안을 구체화해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100대 혁신안 발표와 관련해 이날 오후 그룹사 200여명의 임원들과 사내 행사를 갖는다. 혁신안엔 '뉴 포스코'를 위한 신사업 및 인력개편, 주주환원정책, 사회공헌활동 강화 정책 등이 담길 전망이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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