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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中과 무역타협 낙관적…G20때 시진핑과 만찬”


입력 2018.11.03 12:06 수정 2018.11.03 14:17        스팟뉴스팀

“공정하고 좋은 거래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국회사진취재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국회사진취재단
“공정하고 좋은 거래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무역 전쟁을 끝내기 위한 양국의 타협을 낙관적으로 바라봤다.

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 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중국과 협상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아주 좋은 거래가 이뤄질 것”이라며 “아주 많은 진전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또 “모두에게 매우 공정한 거래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기간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개최도 언급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시진핑 주석과 전화통화를 갖고 무역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시진핑 주석과 길고 아주 좋은 대화를 나눴다”며 “여러 주제를 놓고 이야기했지만 무역문제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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