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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플로리다 요가교실서 총격…용의자 등 2명 사망·4명 중상


입력 2018.11.03 11:50 수정 2018.11.03 12:17        스팟뉴스팀

용의자 범행 후 스스로 목숨 끊어

총격 사건이 발생한 미국 플로리다주의 요가교실 모습. NBC뉴스 영상 캡쳐. 총격 사건이 발생한 미국 플로리다주의 요가교실 모습. NBC뉴스 영상 캡쳐.
용의자 범행 후 스스로 목숨 끊어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요가교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한 2명이 숨졌다.

AP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2일(현지시간) 밤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으로 용의자 등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괴한이 이날 플로리다주 주도인 탤러해시의 한 쇼핑센터에 있는 요가교실에 들어가 총을 발사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죽고 4명이 다쳤다.

용의자는 범행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마이클 델리오 탤러해시 경찰서장은 “부상자들은 중태로 총격범의 신원은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제이미 번 펠트 탤러해시 시청 대변인은 “이번 총격은 부부싸움에서 일부 비롯된 것 같다”고 말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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