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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럭키박스 동났다 "재입고 가능성 無"…중고시장 판매족 속속 등장


입력 2018.11.02 18:20 수정 2018.11.02 18:22        문지훈 기자
ⓒ(사진=이마트 제공) ⓒ(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 럭키박스가 저렴한 가격으로 이미 일시품절된 가운데 중고거래시장에 되파는 게시물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가 오는 28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 중 가장 화제로 떠오른 상품은 이마트 럭키박스다. 럭키박스는 9900원의 가격으로 3만원에서 8만원까지 완구품이 무작위로 들어가있다. 이 상품이 알려지자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까지 뜨겁게 달궜다. 이미 이마트몰에서는 일시품절됐다.

이에 맘카페를 중심으로 재입고 문의가 쏟아졌다. 회원들은 직접 문의해본 결과를 공유하면서 "재입고 가능성이 없다"는 대답을 들었다는 후문을 전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마트 럭키박스 이벤트 포스터를 보면 "지점별로 수량은 다르며, 조기에 소진되면 행사는 종료된다"고 안내되어 있다.

또 맘카페 회원들은 럭키박스가 남아있는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기도 했다. 이후 온라인 중고시장에는 이마트 럭키박스를 되파려는 게시물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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