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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일각에서 제기되는 딜라이브 등 케이블 업체 인수에 대해 입을 열었다. KT는 2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케이블TV 인수합병(M&A)는 자회사 KT스카이라이프의 성장 정체 돌파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검토중이나,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KT, 3Q 영업익 3695억…전년비 2.1% ↓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1%, 순익 18.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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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3분기 영업익 90억원...전년비 34.6%↓
매출 1673억원, 당기순이익 64억원 UHD 가입자 전분기 대비 5만3000명 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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