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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공급


입력 2018.11.01 10:10 수정 2018.11.01 10:13        권이상 기자

5일 1순위, 8일 2순위 신청접수, 9일 당첨자 발표, 14~16일 계약체결 예정

지하철 7호선 연장 예정 및 구리~포천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 향상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위치도. ⓒLH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위치도.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실수요자 대상의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R5블록) 총 147필지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용적률 100%에 최고 2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공급예정금액은 3.3㎡당 339만~397만원 수준이며, 추첨을 통해 계약자를 결정하게 된다.

대금납부조건은 3년 무이자 할부로 공급되며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6회에 걸쳐 납부 가능하다.

양주신도시 옥정지구는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은 물론 쾌적성까지 갖춘 명품주거지다. 지난해 6월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잠실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지하철 7호선이 연장 예정으로 서울 강남권까지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 하는 ‘워라밸(Work&Life Balance)'이 사회 트렌드가 되면서 개성 있는 주거 공간을 선호하는 젊은 층과 노후 생활을 준비하려는 중년층까지 주거전용 단독주택의 수요 기반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초등학교 및 중심상업용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녹지가 어우러진 공원이 인접하고 있어 수도권 주거전용 단독주택의 실수요자에 큰 인기가 예상된다.

공급일정은 5일까지 1순위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8일 2순위, 9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14~16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1순위는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세대주, 2순위는 일반 실수요자로 지역 및 세대주에 제한은 없으며 법인 신청도 가능하다. 공통사항으로 만 19세 이상 1인 1필지에 대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조하거나 LH 양주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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