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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평균 17.7대 1로 청약마감


입력 2018.11.01 08:54 수정 2018.11.01 08:55        이정윤 기자

총 686실 모집에 1만2140건 접수…올해 수성구 최다 청약건수 기록

내방객들로 북새통을 이룬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견본주택 내부 모습. ⓒ코오롱글로벌 내방객들로 북새통을 이룬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견본주택 내부 모습.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대구광역시 최초 대단지 주거용 오피스텔로 선보인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청약이 전 타입 마감됐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총 686실 모집에 올해 수성구 최다 건수인 1만2140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17.7대 1의 경쟁률로 마감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119.3대 1의 경쟁률을 찍은 2군에서 나왔다.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예전 이마트 시지점 부지인 수성구 신매동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 5층~지상 46층 4개 동, 주차대수 896대, 총 686실 규모며, 전 실이 전용면적 기준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대구 지하철 2호선 신매역이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로 최고 46층에 달하는 초고층 주거상품으로 공급돼 시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

이러한 좋은 성적은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단지로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았던 데다, 유주택자에게는 청약 제도 개편 전 수성구에 진입할 수 있는 막바지 단지로 불려 견본주택 오픈 현장에 많은 인파가 몰렸기 때문이다. 실제 단지는 높은 관심에 견본주택 오픈 4일간 3만8000여명이 다녀간 간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코오롱글로벌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돼 쾌적함과 편리함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청약자가 대거 몰린 이유라는 분석이다. 실제 단지는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해 다양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최첨단 서비스를 제공해 수요자들의 호평이 이어진 바 있다.

분양관계자는 "청약제도 개편 전 수성구에 진입할 수 있는 청약기회로 불리며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시지권 최고의 랜드마크답게 단지 곳곳에 적용되는 다양한 특화설계에도 높은 호평이 이어진 만큼, 다가올 계약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오는 5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 후, 이어 7일과 11월 8일 양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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