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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청소년 진로콘서트 '드림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8.10.31 16:03 수정 2018.10.31 17:08        이홍석 기자

올해로 8회째...인천지역 청소년 900여명 참여

김이배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세번째 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이 30일 인천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진로콘서트 '제 8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 김이배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세번째 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이 30일 인천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진로콘서트 '제 8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
올해로 8회째...인천지역 청소년 900여명 참여

아시아나항공(대표 한창수)은 30일 인천대학교 대강당에서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진로콘서트 '제 8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김이배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과 김환궁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등을 비롯해 인천지역 중·고등학생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은 직업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청소년 교육기부 행사다. 올해 행사는 아시아나항공과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주최하고 인천대학교가 후원해 개최됐다.

이 날 강연은 아시아나항공 현직 운항승무원과 캐빈승무원이 강사로 참여해 항공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진로 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 아카펠라그룹 ‘MTM’, 아시아나항공 현직 승무원으로 구성된 ‘챔버앙상블팀’의 공연이 이어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김이배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은 “현직 항공사 직원들이 전하는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항공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오늘 행사에 참가한 많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항공산업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항공사 직업 강연인 ‘색동나래교실’을 통한 청소년 교육기부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주관의 ‘교육기부대상’을 3년 연속 수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바 있다. 또 내달 22일부터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청소년들에게 더 다양한 진로 탐색과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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