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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ilm] 원톱 우뚝 선 마동석, '마블리' 벗을까

  • [데일리안] 입력 2018.11.05 09:14
  • 수정 2018.11.05 09:22
  • 김명신 기자

영화 '동네사람들' '성난황소' 잇단 개봉

두 작품서 차별적 캐릭터…맨손 액션 기대

<@IMG1>
역시 마동석이다. 그야말로 하반기 극장가는 배우 마동석의 원맨쇼를 실컷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마동석은 영화 '동네사람들'과 '성난황소'를 통해 영화 관객들을 찾는다. 특히 형사부터 팔씨름 선수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그려왔던 마동석은 이번 두 작품에서 또 다른 극과 극의 매력을 뿜어낼 전망이다.

영화 '동네사람들'을 통해 필모그래피 최초로 체육교사 겸 학생주임을 맡은 마동석은 여고생이 실종되었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하면서 사건의 실마리를 쫓고 그 과정에서기존의 캐릭터와는 또 다른 선생님을 그릴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동내 조폭 ‘병두’(진선규)와 과감한 액션씬을 선보이는 가 하면, 퇴근길에 어묵을 사먹거나 인형뽑기를 하는 등 반전의 선생님 캐릭터를 포함해 클로즈업된 얼굴 옆에는 “그럼 대체 누구냐 넌?”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마동석의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해주고 있다.

<@IMG2>
선생님으로 이직에 성공한 마동석의 파이팅 넘치는 모습들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그 뒤를 이어 개봉하는 영화 '성난황소'애서는 180도 달라진 마동석의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그동안의 한을 풀듯, 액션 본능을 제대로 발휘하며 상영내내 스크린을 장악할 전망이다.

마동석은 특히 액션 영화 장르에서 빛을 발하는 자타공인 액션 장인. '이웃사람'(2012)부터 '범죄도시'(2017)까지 위협적인 존재감과 통쾌한 액션을 선보이며 수많은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던 마동석이 통쾌한 액션의 시작을 알린 것은 단연 '부산행'(2016)이었다.

아내를 지키기 위해 좀비들을 맨손으로 때려잡는 윤상화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천만 관객 동원의 히든 카드로 부상했다. 이어 추석 극장가의 흥행 다크호스로 주목받았던 영화 '범죄도시'에서는 조폭보다 무서운 형사 마석도 역으로 분해 손바닥만으로 조폭들을 한 번에 일망타진하는 등 액션을 맘껏 펼치며 믿고 보는 액션 배우의 반열에 등극했다.

이처럼 마동석은 매 작품 그만의 장점을 진화시키며 다채로운 액션을 보여준데 이어 '성난황소'에서 액션의 끝판왕을 보여준다.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납치된 아내 지수(송지효) 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물이다.

<@IMG3>
마동석은 동철로 분해 그만이 소화할 수 있는 핵주먹 액션을 선보일 전망. 아내 지수를 구출하기 위한 작전을 거듭할수록 점점 더 커지는 판에서 온 몸을 던진 액션을 선보이며 혼신의 열연을 보여주는 것.

연출을 맡은 김민호 감독이 "5년 동안 '성난황소' 시나리오를 수정하면서 마동석 배우가 아니면 안 되는 시나리오가 완성되었다"라고 장담했을 만큼 마동석만이 선사할 수 있는 시그니처 액션으로 관객들의 짜릿함을 배가시킬 준비를 마쳤다.

하반기 극장가의 두 화제작 '동네사람들'과 '성난황소'를 통해 또 다른 인생캐릭터 경신에 나서는 마동석. '마블리'가 아닌 어떠한 수식어가 기다리고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동네사람들' 7일 개봉, '성난황소'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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