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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빼빼로 공식 캐릭터 '빼빼로 일레븐' 선봬


입력 2018.10.31 09:12 수정 2018.10.31 09:17        김유연 기자

롯데제과 대표 캐릭터로 활용

빼빼로일레븐.ⓒ롯데제과 빼빼로일레븐.ⓒ롯데제과

롯데제과는 빼빼로 공식 캐릭터 ‘빼빼로 일레븐’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빼빼로 일레븐’은 길쭉한 빼빼로를 의인화한 총 8명의 개성 있는 캐릭터로, 빼빼로를 통해 사람들에게 나눔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빼빼로 일레븐’의 각 캐릭터 이름은 제품명과 동일하게 지었으며 제품 특성에 맞게 성격과 스토리를 담았다.

빨간 나비넥타이를 한 ‘초코’는 ‘초코빼빼로’를 상징하며 리더 역할을 한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며 근성이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녹색 헬멧을 쓴 ‘아몬드’는 털털한 성격의 터프가이다. 다른 빼빼로들과 장난치고 노는걸 좋아하는 말썽쟁이로 언제 부서질지 몰라 헬멧을 쓰고 다닌다.

‘화이트쿠키’는 귀엽고 부드러운 성격으로 뒤에서 꼼꼼하게 친구들을 챙겨준다. 부끄럼이 많아 항상 후드티로 자신을 가리는 습관이 있다.

파란 머리띠를 두른 ‘초코쿠키’는 언제나 쾌활하고 긍정적이다. ‘누드초코’와 ‘누드치즈’는 깔끔함을 좋아하는 멋쟁이들이다.

분홍의 ‘스키니’는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를 외치고 다니는 긍정 전도사다. 빼빼로계의 패셔니스타이며 쇼핑을 좋아한다.

‘더블딥’은 똑똑하고 관찰력이 좋다. 그 어떤 트렌드도 놓치지 않는 힙스터여서 다양한 실험과 퓨전을 통해 항상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는 실험가이자 예술가다.

롯데제과는 향후 ‘빼빼로 일레븐’을 사회공헌 활동 및 SNS 콘텐츠, 제품 패키지, 판촉물 등 마케팅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빼빼로 일레븐’을 지속적으로 노출시켜 일관성을 높이고 빼빼로 및 캐릭터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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