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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수위 높아지는 비난 여론에 'SNS 비공개'


입력 2018.10.30 10:17 수정 2018.10.30 10:17        이한철 기자
강한나가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 강한나 SNS 강한나가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 강한나 SNS

방송인 강한나가 결국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앞서 강한나는 일본 요미우리TV 한 방송에 출연해 성형이 만연한 한국사회를 꼬집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강한나는 이 방송에서 "내가 알고 있는 연예인 99%가 성형했다"며 "만날 때마다 얼굴이 바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연예인뿐만 아니라 한국 전체를 모욕한 발언이라며 강하게 반발했고, 급기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강한나를 한국에서 추방해달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강한나는 한국에서 자신이 이슈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여 누리꾼들을 더욱 자극했다.

하지만 사태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자 결국 SNS를 닫았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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