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는 4% 가까이 급락
코스피 지수는 29일 외국인의 매도세에 장중 연저점을 갱신했다. 코스닥 지수는 4% 가까이 급락했다.
29일 오후 2시 4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4.24포인트(1.20%) 하락한 2002.91포인트를 기록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877억원, 1850억원을 동반 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기관이 홀로 4654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지만 역부족인 모습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5.53포인트(3.85%) 급락한 637.68을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5억원, 1236억원을 사들이는 동안 개인이 홀로 1765억원을 팔고 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30원(0.2%) 내려간 1140.20원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