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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견본주택 2일 개관


입력 2018.10.29 14:18 수정 2018.10.29 14:26        원나래 기자

하남 현안2지구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전용 59㎡ 단일면적 999가구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조감도.ⓒ호반건설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조감도.ⓒ호반건설

호반건설은 다음달 2일 경기도 하남시 현안2지구 A1블록에 공급하는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29일 전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현안2지구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주거 지역이다. 특히 현안2지구 내 마지막 민간 분양 단지라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6개동, 총 99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의 단일면적 5개 타입으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소형으로만 공급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290가구 ▲59㎡A-1 335가구 ▲59㎡A-2 118가구 ▲59㎡B 146가구 ▲59㎡C 110가구다.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의 시행은 하남에이원프로젝트, 시공은 호반건설이 맡았다.

하남시청에 따르면, 하남 현안2지구는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228번지 일대 56만여㎡ 부지에 물류유통 및 주택지가 조성되는 도시개발구역이다. 현재 물류 유통부지에는 대형 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이 들어서 있다. 이번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공급을 끝으로 하남 현안2지구는 약 2600여가구의 신흥주거타운으로 완성된다.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는 교통, 교육, 쇼핑, 문화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5호선 덕풍역(개통 예정)이 개통 되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에 해당된다. 서울 종로, 광화문, 여의도, 강남 등 도심과 주요 업무 지구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인근에 위치한 상일IC와 하남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하남시 보건소, 하남 우체국, 신장 2동주민센터 등 공공기관 이용이 편리하고, 이마트(하남점), 홈플러스(하남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고, 하남문화예술회관, 메가박스(하남스타필드점)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또 미사강변도시의 생활 인프라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덕풍천이 있고, 주변에 크고 작은 공원이 많아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105m의 전망대와 함께 잔디광장, 생태연못, 다양한 체육시설 등이 조성돼 있는 유니온파크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는 신장고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반경 500m 이내에 신평초·중, 신장초, 남한중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는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과 타워형의 장점을 살린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주부의 가사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타입별로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 연습장, 키즈클럽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여가와 건강한 생활을 돕는다. 또 수(水)공간, 잔디 마당 등 다양한 조경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고, 홈 IoT 플랫폼도 제공된다.

분양일정은 11월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당해 지역 1순위, 8일 기타 지역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고, 계약은 26일~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투기과열지구에서 건설, 공급하는 분양가 상한제 민영주택으로 하남시에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1순위 청약 접수시, 무주택자 세대주는 가점제, 1주택 소유한 세대주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분양 관계자는 “하남 현안 2지구의 마지막 공급이라서 지역 실수요자들의 관심들이 매우 많다”며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소형으로만 구성된 대단지라서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572-1번지에 있고, 입주 예정일은 2021년 8월 예정이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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