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신서유기6' 또 대박 터졌다


입력 2018.10.29 16:56 수정 2018.10.29 17:00        김명신 기자
tvN '신서유기' 시즌6가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 tvN tvN '신서유기' 시즌6가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 tvN

tvN '신서유기' 시즌6가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28일 방송된 '신서유기'에서는 시즌5의 마무리와 시즌6의 새로운 시작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미공개의 홍콩 마지막 기상미션 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이수근의 원맨쇼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수근의 폭풍 웃음을 뒤로하고 곧이어 시즌6가 방송, 일본 훗카이도로 떠나기 전 개임에서 역시 강호동의 활약으로 새로운 시즌의 포문을 열었다.

시즌6의 촬영지인 훗카이도로 떠난 멤버들은 후라노에 도착해 맛있는 저녁식사를 걸고 ‘네글자 퀴즈’에 도전했으며, 이수근과 강호동은 각각 자신의 예능 존재감을 아낌없이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수근은 ‘배’ 캐릭터를 맡아 자신만의 컨셉인 ‘불량배’로 승화시켜 프로그램 곳곳에서 활약했다. 첫 퀴즈에 성공해 감자를 먹게 되자 이 정도면 은박지도 맛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등 ‘아무말 대잔치’를 이어가고, 재치기를 하면서 엉터리 일본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기도 하며 센스 넘치는 모습으로 특유의 예능 내공을 발휘해 웃음을 전했다.

이에 더해 강호동은 시즌5의 ‘가오나시’에 이어 이번에도 모두가 기피하는 ‘수박’에 당첨되어 비주얼부터 남다른 역대급 캐릭터를 완성했다. 또한, 기상천외한 오답 퍼레이드 사이에서 강호동 역시 오답의 늪을 피해가지 못했으며, ‘다이다이’, ‘브라자유’ 등의 상상을 초월하는 답변을 선보이며 멤버들과 오답 릴레이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새로운 시즌으로 넘어가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 ‘신서유기’. 그 안에서 강호동과 이수근이 아낌없이 자신들의 모든 것을 던져 웃음을 전했기에, 앞으로 시즌6에서는 또 어떤 유쾌한 활약을 펼치게 될 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명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