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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첫 상업용 로켓 ‘주췌 1호’ 발사 실패…3단 분리 직후 오작동


입력 2018.10.28 14:55 수정 2018.10.28 14:55        스팟뉴스팀

중국의 첫 민간 상업용 로켓이 발사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대만 자유시보 인터넷판에 따르면 중국의 첫 민간 우주업체 랜드스페이스는 전날 오후 4시(현지시간) 고비사막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로켓 주췌 1호를 발사했다.

하지만 로켓은 마지막 3단계 분리 후 이상을 일으키면서 위성의 궤도 진입이 실패로 돌아갔다.

주췌 1호에는 우주과학 연구기기와 중국중앙(CC)TV 방송용 원격 감지장치를 실은 소형위성 웨이라이호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로켓은 랜드스페이스가 자체 개발한 3단 고체 추진체로 길이 19m, 지름 1.35m, 이륙 질량 27톤이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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