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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판교 더샵 포레스트' 내달 분양


입력 2018.10.25 17:28 수정 2018.10.25 17:28        이정윤 기자

쾌적한 자연환경 누리는 숲세권 단지…편리한 판교·분당 생활권 인프라

판교 더샵 포레스트 A11블록 조감도. ⓒ포스코건설 판교 더샵 포레스트 A11블록 조감도.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대장지구 A11블록과 A12블록에 ‘판교 더샵 포레스트’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

‘판교 더샵 포레스트’는 990가구 전체가 전용면적 84㎡로 설계됐다. A11블록에는 지하 3층~지상 20층 7개동에 448가구가, A12블록에는 지하 4층~지상 20층 9개동에 542가구가 들어선다.

‘포레스트’라는 단지 명에 걸맞게 풍부한 자연환경이 특징이다. 특히 A11블록과 A12블록은 판교 대장지구 내에서도 태봉산과 대장천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입지다.

‘판교 더샵 포레스트’가 들어서는 판교 대장지구는 약 92만㎡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으로 개발된다. 공동주택 15개 블록과 단독주택 부지가 들어서며 2020년까지 총 5903여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다. 서울은 물론 주거 선호도가 높은 판교,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같은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대체 주거지로도 꼽힌다.

편리한 광역교통망도 눈길을 끈다. 서분당 IC‧대장 IC를 이용한 용인~서울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특히 오는 2020년 완공 예정인 서판교터널을 이용하면 기존 판교신도시로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고등학교는 우수 고교가 많은 분당구 내에 배정 될 예정이며 서현∙정자 및 미금 학원가와도 가깝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판교 더샵 포레스트는 판교, 분당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더샵’ 브랜드에 판교 대장지구의 주거 가치가 더해졌다”며 “기존의 판교, 분당생활권을 유지하면서도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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