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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조사 완료…"악성루머 선처 없다"


입력 2018.10.24 15:58 수정 2018.10.24 15:59        김명신 기자
배우 정유미가 악성 루머와 관련해 최근 경찰 피해자 진술 조사를 마쳤다. ⓒ 매니지먼트 숲 배우 정유미가 악성 루머와 관련해 최근 경찰 피해자 진술 조사를 마쳤다. ⓒ 매니지먼트 숲

배우 정유미가 악성 루머와 관련해 최근 경찰 피해자 진술 조사를 마쳤다.

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에 따르면 정유미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피해자 조사를 받았다.

앞서 정유미를 둘러싸고 악성 루머가 담긴 증권가 정보지, 일명 '지라시'가 유포돼 온라인 상 논란이 가열됐다.

정유미 측은 "현재까지도 유포되고 있는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말도 안되는 루머에 소속 배우의 이름이 언급되는 것 조차 매우 불쾌하다"면서 "당사는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 및 유포자, 온라인 게시자, 악플러에 대해 책임을 묻기 위해 증거 자료 수집을 끝 마쳤고, 오늘 법무 법인을 통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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