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여가부, 여성 경력단절 예방 주간 신설


입력 2018.10.21 14:06 수정 2018.10.21 14:06        스팟뉴스팀

여성가족부는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를 '경력단절 예방주간'으로 신설하고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와 공동으로 '경력단절예방 윙크(W-ink)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일하는 여성이 결혼, 출산, 육아 후에도 지속해서 일할 수 있는 가정·기업·사회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여가부는 지난해부터 재직 여성의 고용유지를 위한 전문상담과 직장문화 개선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광역·거점새일센터 15개소에서 시작했으며, 내년 40개소 이상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여가부는 이번 예방주간에 이 사업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오는 26일에는 여성의 경력 언제나 윙크(W-ink) 토크콘서트가 서울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열린다.

특히 새일센터 홍보대사인 방송인 박경림의 사회로 진선미 여가부 장관과 재취업 성공 여성, 남성 육아휴직자, 여성친화기업 대표자 등이 참여해 일·생활 균형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