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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카디프생명, 서울맹학교 다온숲 준공식 개최


입력 2018.10.19 09:00 수정 2018.10.19 09:00        부광우 기자
서울맹학교 학생과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한 조를 이뤄 서울맹학교에서 다온숲을 조성하고 있다.ⓒBNP파리바카디프생명 서울맹학교 학생과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한 조를 이뤄 서울맹학교에서 다온숲을 조성하고 있다.ⓒBNP파리바카디프생명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지난 18일 숲 전문 환경단체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과 함께 서울맹학교에서 다온숲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맹학교 다온숲 준공식에는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임직원과 서울맹학교 학생 및 교직원, 생명의숲 활동가들이 참여해 서울맹학교 내 공터에 산책로를 만들고, 나무와 꽃을 심어 서울맹학교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도 자연을 느끼고 휴식과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이 날 조성된 정원은 내년부터 진행될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그린리더 프로그램의 활동 공간이 된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도심 내 녹지 불평등 해소를 취지로 2011년부터 생명의숲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내 녹지공간을 조성해 오고 있으며, 조성된 녹지공간 안에서는 원예교육 및 숲 가꾸기 활동으로 구성된 그린리더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일회성 환경교육 제공을 넘어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초록세상을 위한 리더라는 공동 목표 아래 협동하며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이를 통해 서로 치유 받고 성장하는 데 기여해 오고 있다.

브누아 메슬레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사장은 "그린리더 프로그램의 가장 큰 취지는 취약계층의 주거공간에 마련된 녹지공간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심신의 안정을 얻음으로써 궁극적으로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책임 있는 금융사로서 앞으로도 고객은 물론 사회 전체의 장기적인 미래를 보장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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