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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원 "조정석과 악성 루머, 안타깝고 속상해"


입력 2018.10.18 17:52 수정 2018.10.19 11:23        부수정 기자

"남자친구와 교제 중" 알려

가수 양지원이 배우 조정석과의 악성 루머와 관련해 "소설"이라고 밝혔다.양지원 SNS 캡처 가수 양지원이 배우 조정석과의 악성 루머와 관련해 "소설"이라고 밝혔다.양지원 SNS 캡처

"남자친구와 교제 중" 알려

가수 양지원이 배우 조정석과의 악성 루머와 관련해 "소설"이라고 밝혔다.

양지원은 18일 이데일리를 통해 최근 온라인을 통해 번진 조정석과의 악성 루머에 대해 "소설 같은 내용"이라며 "조정석과 드라마에 함께 출연해 당연히 친분은 있지만 지난 5년간 사적인 통화나 문자 한 통 한 적 없다"고 강조했다.

양지원은 이어 "조정석 오빠는 이미 결혼까지 하신 분이고 나 역시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라 그런 지라시가 안타깝고 속상하다"며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지라시에 두 번 이름이 올랐는데, 거론된 사람은 피해가 적지 않다. 유포자에게 엄벌이 내려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조정석 소속사 JS컴퍼니는 "현재 유포되고 있는 허위사실과 관련해 배우 당사자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억측과 소문이 확산되고 있어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며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통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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