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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 PC방 살인사건 분노 "내 친구의 사촌동생"


입력 2018.10.18 11:18 수정 2018.10.18 11:18        이한철 기자
배우 오창석이 PC방 살인사건에 분노했다. ⓒ JTBC 배우 오창석이 PC방 살인사건에 분노했다. ⓒ JTBC

배우 오창석이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에 분노를 표출했다.

오창석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친구의 사촌동생이 하늘나라로 가게 됐다"면서 "얼굴에 칼을 30여 차례 맞았다. 부디 여러분들의 서명으로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피의자가 올바른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적었다.

오창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도 '강서구 피시방 살인 사건 국민청원' 링크를 게재했다.

한편, A씨(29)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A씨(20)를 살해한 혐의로 16일 구속됐다.

A씨는 PC방 테이블 정리가 잘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B씨와 실랑이를 벌인 뒤 흉기를 갖고 돌아와 B씨를 향해 무참히 칼을 휘둘렀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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