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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새벽 3시까지" 자제없는 알코올 사랑…無면허→줄행랑에 이은 자충수


입력 2018.10.17 15:51 수정 2018.10.17 16:02        문지훈 기자
ⓒ(사진=김지수 인스타그램) ⓒ(사진=김지수 인스타그램)
배우 김지수가 술이 깨지 않은 상태로 공식석상에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김지수는 17일 오전 영화 '완벽한 타인' 인터뷰에 40분 가량 지각을 한 것도 모자라 술이 취한 상태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거기다 기자가 "술 취했냐"고 질문하자 김지수는 만취상태를 인정하며 "기분 나쁘세요?"라며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결국 소속사는 이날 인터뷰를 모두 취소했다. 소속사 측은 "오늘 새벽 3시까지 술자리가 이어졌다. 죄송하다"고 사과했지만 후폭풍은 이어지고 있다.

김지수는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낸 영화를 주인공으로서 홍보를 하는 자리에서 기본적인 매너조차 지키지 않는 모습으로 실망을 안겼다.

김지수가 알코올로 물의를 일으킨 적은 이번이 벌써 세번째다. 김지수는 지난 2000년에는 무면허 상태에서 술을 먹고 운전해 적발됐으며, 2010년에는 음주운전도 모자라 택시를 들이받고도 달아나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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