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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훈 '50세'에 맞은 경사…지상렬-황동주-양익준, 같은 소망 "부러워"


입력 2018.10.17 15:04 수정 2018.10.17 15:07        문지훈 기자
ⓒ(사진=MBC 방송 캡처) ⓒ(사진=MBC 방송 캡처)
개그맨 홍기훈이 11월 혼인을 맺는다.

17일 개그맨 홍기훈은 오는 11월 3일 혼인을 맺는 경사를 맞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홍기훈은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나이가 많아 소감을 말하는 것도 부끄럽다"며 "결혼 생활을 행복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홍기훈이 이렇게 혼인을 부끄러워하는 이유는 50세의 나이로 경사를 맞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혼이 점점 늦어지는 최근 추세다. 때문에 "50세 결혼을 목표로 한다"는 스타들의 고백도 이어지고 있다.

1970년생으로 내년에 50세가 되는 개그맨 지상렬은 지난 5월 SBS'동상이몽 2'에 출연해 "50세 결혼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썸도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배우 황동주는 드라마 상에서 유부남으로 많이 출연했지만 실제로는 1974년생 미혼남이다. 황동주는 OBS와 인터뷰에서 "결혼하고 애가 둘이 있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최대목표는 50세 전에 장가를 가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1975년생 영화감독 겸 배우 양익준은 지난 7월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강수지와 김국진의 결혼이 부럽다"고 고백하면서 "50세 전에는 결혼하고 싶은데 이제 많이 남지 않았다"고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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