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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오류 발생 일단락 "컴백했다"…'분당 300시간 업로드' 직격타


입력 2018.10.17 13:35 수정 2018.10.17 13:56        문지훈 기자
ⓒ(사진=유튜브 캡처) ⓒ(사진=유튜브 캡처)
세계를 아우르는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에 오류가 발생했다가 두시간만에 복구됐다.

16일 유튜브는 공식 SNS를 통해 "유튜브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과입장을 밝혔다. 유튜브에서는 콘텐츠 검색은 가능하지만 시청은 할 수 없는 답답한 상황이 이어졌다.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 오류는 한국 뿐 아니라 미국, 유럽, 남미 등 전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발생했으며, PC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먹통이 됐다.

우리나라의 경우만 해도 유튜브는 콘텐츠 점유율을 장악한 사이트다. 현재 유튜브는 구글 다음으로 검색량이 많은 사이트로 분당 300시간 이상의 영상 콘텐츠가 올라오는 정도다.

이후 2시간 가량 지난 후 유튜브는 '팀 유튜브'를 통해 "우리가 컴백했다. 기다려줘서 고맙다"며 오류가 해결됐음을 밝혔다. 하지만 아직 오류 원인이나 배경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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