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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전혀 다른 두 얼굴...같은 사람인지 의심까지?


입력 2018.10.17 13:05 수정 2018.10.17 13:05        문지훈 기자
ⓒ사진=김지수 인스타그램 ⓒ사진=김지수 인스타그램
배우 김지수의 전혀 다른 두 얼굴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김지수는 17일 술에 잔뜩 취한 상태로 인터뷰 현장에 지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것도 모자라 반성 없는 태도는 취재진의 분노를 샀다.

배우로서 김지수의 모습에서는 전혀 상상할 수 없는 행동이다. 실제로 한 작가는 김지수에게 완벽주의자 기질이 있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드라마 제작발표회 당시 김지수는 “‘태양의여자’ 작가님이 내게 완벽주의자 기질이 있다고 했다. 그런데 난 잘 모르겠다. 난 사실 찌질할 때도 많고 허당일 때도 많다. 아마 작품 할 때 내 모습을 보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거 같다”고 말했다.

김지수는 “평소 살면서는 ‘완벽하게 어떻게 사냐, 피곤하게’라고 하는 편”이라며 ‘일상생활할 때는 그렇지 않은데 작품을 할 때는 완벽해지고 싶어 하는 편이 있어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 같다“고 밝혔다.

작가의 평과 달리 김지수가 보여준 만취행각은 ‘완벽주의’와는 거리가 멀다. 술을 마시느라 자신의 일을 내팽개치는 행동은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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