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文대통령 프랑스서 '코리아 세일즈'…"지금이 경협 최적의 시기", '카카오 카풀' 반발…서울택시 운행중단 예고 등


입력 2018.10.16 20:43 수정 2018.10.16 20:38        스팟뉴스팀

▲文대통령 프랑스서 '코리아 세일즈'…"지금이 경협 최적의 시기"

문재인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한 호텔에서 가진 '한-프랑스 비즈니스 리더스 서밋'에서 프랑스 경제계 인사들을 상대로 '코리아 세일즈'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안보 리스크에 대한 프랑스 경제인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교역‧투자를 늘릴 수 있는 분야가 넓다는 점을 설득하는데 주력했다.

▲'카카오 카풀' 반발…서울택시 운행중단 예고

카카오 카풀 서비스에 반대하는 택시업계의 집단 반발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 택시 업계는 오는 18일 운행을 전면 중단하고 오후 2시부터 광화문에서 열리는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에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개인택시조합은 이날 조합원들에게 "전국 택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이달 18일 전국 택시의 차량 운행중단을 결의했다"며 "카카오 카풀 앱 불법 자가용영업을 저지하고 택시 생존권 사수를 위해 광화문에 집결하자"는 공지를 전달했다.

▲北, 60대 우리국민 1명 판문점 통해 인계

통일부는 16일 오후 4시께 판문점을 통해 60세 남성 표 모(60) 씨를 북측으로부터 인계받았다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측은 이날 오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지난 9월 불법으로 우리측(북)으로 들어온 귀측(남) 주민 1명을 귀측(남)으로 돌려보내겠다"고 통보해왔다. 이에 남측은 이날 정오에 인수 의사를 북측에 통보했다.

▲아주대 의료진 “이재명 몸에 점 흔적 없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특정 신체 부위에 큰 점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주대병원 의료진은 16일 "(여배우 김부선씨와 작가 공지영씨) 녹취록에서 언급된 부위에 점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며 "동그란 점이나 레이저 흔적, 수술 봉합, 절제 흔적이 없다"고 밝혔다. 신체검증에는 아주대병원 피부과와 성형외과 전문의가 1명씩 참여했으며 아주대병원 웰빙센터 1진찰실에서 오후 4시 5분부터 12분까지 7분간 진행됐다.

▲단말기 완전자급제 ‘재점화’...휴대폰 유통점 "결사 반대"

국정감사를 계기로 단말기 완전자급제 도입 논의가 다시 불거지면서 휴대폰 대리점은 물론 판매점, 집단상가 등 종사자들이 강력 반발에 나섰다. 단말기 완전자급제는 이통사 중심의 휴대폰 유통구조를 휴대전화 판매와 이동통신서비스 가입을 분리시키는 것이 골자이다. 이를 통해 통신사들이 휴대폰과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면서 발생하는 불법 보조금 등 부작용이 개선되고, 단말기 가격 인하를 유도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가상통화' 내달 논의 재개…정치권-당국 여전한 평행선

한동안 중단됐던 암호화폐 규제 및 ICO(암호화폐공개)에 대한 논의가 다음달부터 정치권을 중심으로 본격화될 예정이다. 정부 역시 이에 발맞춰 공식입장 발표를 예고한 가운데 그동안 멈춰섰던 제도화 등 규제 일변도 정책에 일정 부분 변화가 있을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국회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최근 본격적인 국정감사 시즌을 맞아 정무위 소속 위원들은 블록체인 활성화의 일환으로 ICO 허용 및 암호화폐 거래소 합법화 등에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며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유가상승이 기회" 김현미 장관 중동행…수주텃밭 되찾을까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기업과 민간기업으로 구성된 해외건설 수주지원단을 이끌고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서면서 건설업계에서는 해당 지역에 다시 새로운 활로가 열릴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국토부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현미 장관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아랍에미리트와 쿠웨이트, 카타르 중동 3국을 방문해 현지 정부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국내 기업 진출 및 국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을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