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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만 IT프리미어지수 기반 ETN 유럽증시 첫 상장


입력 2018.10.15 18:02 수정 2018.10.15 18:02        이미경 기자

한국거래소는 '한국-대만IT프리미어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이 처음으로 유럽 증시에 상장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대만IT프리미어지수'는 한국거래소와 대만거래소가 공동 개발한 지수로, 한국과 대만의 대표적인 IT 종목 33개(한국 11종목, 대만 22종목)로 구성돼있으며 프랑스 금융사인 나틱시스(Natixis)가 발행했다.

거래소는 "이번 유로넥스트(파리) 상장은 아시아 거래소들이 공동 개발한 지수를 상품화해서 유럽 지역에 관련 상품을 상장한 최초 사례"라며 "한국과 대만의 IT기업과 관련 산업을 유럽지역 투자자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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