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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여진 파경 이른 속사정…"전 남편 '명의도용→폭언' 마음고생"


입력 2018.10.12 12:04 수정 2018.10.12 12:06        문지훈 기자
ⓒ(사진=TV조선 방송 캡처) ⓒ(사진=TV조선 방송 캡처)
배우 홍여진이 파경할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배우 홍여진은 지난 11일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홍여진은 결혼생활을 이야기하며 "전 남편이 나도 모르게 융자를 받아 사용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홍여진은 "전 남편이 출연료가 곱절이라는 말에 에로 영화 출연을 떠밀었다"며 "'배우가 벗는게 흉이냐'라고 말하는데 부채를 갚자는 말로 들렸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홍여진은 "전 남편에게 출연료 반을 주고 파경에 이르렀다"고 털어놔 마음고생을 짐작케했다.

홍여진은 이날 방송에서 출생부터 결혼, 그리고 암투병기까지 인생의 아픔을 가감없이 털어놓아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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