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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NAVER, 액면분할 첫날…5% 가까이 하락


입력 2018.10.12 09:22 수정 2018.10.12 09:22        이미경 기자

NAVER가 액면분할 후 첫 거래를 하자마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NAVER는 액면기준가인 14만1000원 대비 4.96% 내린 13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NAVER는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낮추는 액면분할을 결정한후 3거래일간 거래가 중지됐다가 이날부터 변경상장 첫 거래를 개시했다.

증권가에서는 NAVER가 액면분할로 거래 정지된 기간 동안 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를 보였는데 그 여파가 뒤늦게 반영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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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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