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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깊은 반성' 속 12월 드라마 복귀 임박… 실형 면해


입력 2018.10.11 09:19 수정 2018.10.11 23:32        문지훈 기자
ⓒ(사진=채널A 캡처) ⓒ(사진=채널A 캡처)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정석원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8부는 배우 정석원에 대해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호기심으로 한 행동으로 보인다"며 "범행을 깊게 반성하고 있는 점, 관련 범죄 경험이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전했다.

지난 2월 호주에 위치한 클럽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것이 적발된 정석원은 올해 드라마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정석원은 오는 12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드라마 '킹덤'에 촬영 중 물의를 일으켰다. '킹덤' 측은 정석원의 사건이 알려지자 "분량을 최대로 줄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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