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말레이시아서 ‘쿼드 카메라’ 갤럭시A9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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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8년 10월 20일 19:24:47
    삼성전자, 말레이시아서 ‘쿼드 카메라’ 갤럭시A9 공개
    1000만, 800만, 2400만, 500만 화소 카메라 장착
    3가지 색상으로 11월부터 순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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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8-10-11 18:00
    이호연 기자(mico911@dailian.co.kr)
    ▲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이 1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된'A갤럭시 이벤트'에서 '갤럭시 A9'을 소개하고 있다. ⓒ 삼성전자

    1000만, 800만, 2400만, 500만 화소 카메라 장착
    3가지 색상으로 11월부터 순차 출시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 갤럭시 이벤트(A Galaxy Event)’를 개최하고, 후면에 4개의 카메라(쿼드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A9'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세대를 위해 최고의 카메라와 역동적인 디자인을 갖춘 A시리즈 제품을 소개하게 됐다”며 “세계 최초 후면 쿼드 카메라와 인텔리전트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A9’은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순간을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A9은 스마트폰 후면에 2400만 화소 기본 렌즈뿐 아니라 망원 렌즈, 초광각 렌즈, 심도 렌즈를 탑재했다. 광학 2배줌을 지원하는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를 탑재해 먼 거리에서도 피사체의 세밀한 부분까지 선명하게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사람의 시야각과 유사한 화각 120도의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사용자가 보고 있는 장면 그대로 촬영이 가능하다. 기존 대비 더 많은 풍경을 한번에 담을 수 있고, 더 많은 사람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데 유용하다.

    갤럭시A9은 2400만 화소 카메라와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를 탑재해 사용자가 촬영 전후로 자유자재로 보케(Bokeh) 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마치 프로 사진작가가 촬영한 것과 같이 특정 피사체를 더욱 또렷하게, 배경을 흐릿하게 표현해 더욱 아름다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 외 ‘갤럭시노트9’에서 첫 선을 보인 인공지능(AI)기반의 ‘인텔리전트 카메라’를 탑재해 사용자가 촬영 장면에 따라 모드를 변경하거나 필터를 적용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최적화시켜준다.

    ▲ '갤럭시A9' 제품 후면. ⓒ 삼성전자

    전면은 2400만 화소 카메라로 언제 어디서나 선명한 셀피 촬영도 가능하다. 저조도 환경에서는 디스플레이와 LED의 광원을 활용해 보다 밝게 셀피를 촬영할 수 있고, 인물의 좌우 혹은 전면에 조명 효과를 줄 수 있는 ‘프로 라이팅’ 기능도 지원한다.

    갤럭시A9은 18.5대 9 화면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디자인에 6.3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3800mAh 대용량 배터리도 장착했다.

    갤럭시A9은 6GB와 8GB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모두 128GB 내장 메모리 최대 512GB 마이크로 SD 카드를 지원해 더 많은 사진이나 파일 등 저장할 수 있다.

    후면은 3D 글래스를 적용해 프리미엄한 디자인에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색상은 캐비어 블랙, 레모네이드 블루, 버블검 핑크로 출시된다.

    갤럭시A9은 11월부터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 날 행사에서 지난 9월 발표한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7’도 함께 선보였다. 스마트폰 후면에 2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 초광각 카메라, 심도 카메라를 탑재했다. 국내에서는 10월 중 출시된다.[데일리안 =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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