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왕치산 조력자" 폭로 나온 판빙빙, '네버엔딩' 파문…탈세→사생활 비디오


입력 2018.10.11 14:45 수정 2018.10.11 14:47        문지훈 기자
ⓒ(사진=판빙빙 SNS) ⓒ(사진=판빙빙 SNS)
중국 배우 판빙빙이 탈세 사건에 이어 이번엔 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과 사생활 비디오 논란에 휩싸였다.

10일 대만매체 자유시부은 "판빙빙 탈세사건은 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과 관계가 있다"고 보도했다. 더불어 중국 부동산 재벌 궈원구이는 "판빙빙과 왕치산의 사생활 비디오를 봤다"고 폭로했다.

왕치산은 시진핑 주석의 킹메이커로 평가되며 올 3월 국가부주석에 올라 2인자로 떠오른 인물.

더불어 궈원구이는 "자신의 친구가 판빙빙을 통해 황치산에게 대출을 받았다"면서 "판빙빙은 왕치산을 도우면서 대출 한건당 20%의 커미션을 챙겼다. 판빙빙은 배우가 아니라 이런 일을 한다"고 폭로했다.

왕치산과 판빙빙의 비화를 폭로한 궈원구이는 미국으로 망명한 중국 출신 부동산 사업가로 중국 정치 서열 8위로 알려져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문지훈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