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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조강특위 구성안 의결…전원책·강성주·이진곤·전주혜 합류


입력 2018.10.11 09:42 수정 2018.10.11 10:05        황정민 기자

오늘 1차회의 열고 본격적 활동 시작

당연직엔 김용태·김석기·김성원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으로 내정된 전원책 변호사가 지난 4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으로 내정된 전원책 변호사가 지난 4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자유한국당은 11일 당 인적쇄신을 주도할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구성안을 의결했다.

조강특위위원장은 김용태 사무총장이, 당연직 위원은 김석기 전략사무부총장과 김성원 조직부총장, 외부위원은 전원책 변호사, 이진곤 전 윤리위원장, 전주혜 변호사, 강성주 전 포항MBC 사장 등 총 7명이 포함됐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구성안을 통과시켰다.

김용태 사무총장은 "조강특위는 오늘 서울 여의도 기계회관에서 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며 "1차 회의를 거쳐 전체 253개 당원협의회 실태조사를 실시하게 되는데, 현지 실태조사는 당무감사위원회가 위임을 받아 실시하게 된다"고 전했다.

황정민 기자 (jungm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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