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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 수아레스, 벤투호와 맞대결 불발?


입력 2018.10.06 00:03 수정 2018.10.06 09:16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챔피언스리그 경기서 무릎 부상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가 부상으로 오는 12일 예정된 한국대표팀과의 평가전에 불참할 전망이다. ⓒ 게티이미지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가 부상으로 오는 12일 예정된 한국대표팀과의 평가전에 불참할 전망이다. ⓒ 게티이미지

우루과이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가 오는 12일 예정된 한국대표팀과의 평가전에 불참할 전망이다.

스페인 라디오 ‘RAC1’는 5일(이하 한국시각) “수아레스가 토트넘과의 챔피언스리그 이후 무릎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4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토트넘과의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메시의 맹활약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한 수아레스는 토트넘 손흥민과 A매치를 앞두고 먼저 소속팀서 맞대결을 펼쳤다. 손흥민은 이 경기서 1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승리를 거뒀음에도 수아레스의 부상이라는 근심거리를 안게 됐다.

매체에 따르면 수아레스는 경기 중 오른쪽 무릎에 통증을 호소했고, 경기가 끝난 뒤에도 불편함을 나타냈다. 수아레스는 곧 무릎에 대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부상으로 수아레스는 한국(10월 12일), 일본(10월 16일)과의 아시아 원정 2연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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