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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文-金 노미네이트 미궁…2인 수상 확률 '대반전 있어야'


입력 2018.10.05 14:29 수정 2018.10.05 14:36        문지훈 기자
ⓒ (사진=SBS 방송 캡처) ⓒ (사진=SBS 방송 캡처)

2018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한국시간으로 5일 오후 6시에 발표된다.

현재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떠오른 인물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국무위원. 두 사람의 공동수상까지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영국의 유명도박사이트와 호주 도박업체에서 두 사람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지목된 것이 화두가 됐다.

그러나 노벨위원회는 수상자는 커녕 후보조차 현재까지 외부에 극비로 하고 있다. 때문에 남북 정상이 평화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는지 여부조차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남북정상의 수상 확률은 현실적으로는 희박하다는 분석이다. 노벨평화상의 후보 추천은 지난 1월 이미 끝났기 때문이다. 남북정상회담으로 평화의 분위기가 형성된 것은 그로부터 3개월 뒤인 4월부터다. 때문에 5일 청와대도 "아무것도 모른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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