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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극 대전…'여우각시별', '배드파파' 꺾고 시청률 1위


입력 2018.10.02 08:41 수정 2018.10.02 09:37        부수정 기자

MBC '배드파파'와 경쟁

이제훈·채수빈 주연

월화극 대전에서 SBS '여우각시별'이 먼저 웃었다.ⓒSBS 월화극 대전에서 SBS '여우각시별'이 먼저 웃었다.ⓒSBS

MBC '배드파파'와 경쟁
이제훈·채수빈 주연


월화극 대전에서 SBS '여우각시별'이 먼저 웃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여우각시별'은 시청률 5.9%(전국 기준)·7.2%(2부)를 각각 나타냈다.

같은 날 첫 방송을 시작한 MBC '배드파파'는 3.5%·3.7%, JTBC '뷰티 인사이드'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2.882%, 종영을 앞둔 KBS2 '러블리 호러블리'는 2.7%·2.8%를 기록했다.

'여우각시별'은 비밀을 가진 의문의 신입 이수연(이제훈)과 애틋한 사연을 가진 사고뭉치 1년차 한여름(채수빈)이 인천공항 내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서로의 결핍과 상처를 보듬는 휴먼 멜로다. 첫 방송에서는 두 주인공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장혁 주연의 '배드파파'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는 남자의 이야기다.

동명의 영화를 드라마환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한세계(서현진)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서도재(이민기)의 조금은 특별한 쌩판 초면 로맨스를 그린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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