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선거제도 개편' 위해 정치개혁 특위 가동해야"
"선거제도 개혁 위한 전 국민 서명운동 및 시민정치 논의 이뤄져"
"선거제도 개혁 위한 전 국민 서명운동 및 시민정치 논의 이뤄져"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28일 “정치개혁 특위를 빨리 가동할 것을 촉구 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 7차 최고위원·국회의원·상임고문 연석회의에서 “지난 27일 민주평화당 연구원에서 선거제도개혁을 열망하는 시민사회대표들과 녹색당, 우리미래 소수당 그리고 바른미래당, 정의당 관계자 20여명과 함께 모여 선거제도개혁을 위한 공동행동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이어 "평화당 안에 공동상황실을 설치하고 국회의원을 뽑는 제도를 바꾸기 위한 행동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전 국민 서명운동과 다양한 시민정치 논의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주현 대변인도 비공개회의가 끝나고 기자들을 만나 “당이 어떻게 정기국회에 임해서 역할을 할 것인지와 선거제개혁을 구체적으로 어떤 경로로 관철해 나갈 수 있을지 그런 논의를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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