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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아나운서, 지인 뒷담화 아쉬운 뒤처리


입력 2018.09.27 08:04 수정 2018.09.27 12:35        서정권 기자
김수민 아나운서의 '뒷담화' 설전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 SBS 김수민 아나운서의 '뒷담화' 설전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 SBS

김수민 아나운서의 '뒷담화' 설전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는 주인공.

최근 김수민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앞뒤 다른 사람들'이라는 글과 함께 지인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특히 축하의 글을 전했던 이 지인은 "벌써 연예인이라도 된 줄 아는건지. 진짜 연예인이 지나다녀도 살기 바빠 별 신경 안 쓰는 게 우리 학교 사람들인데, 사람 참 안 변한다 싶더라"는 글을 남겨 이른 바 '뒷담화' 태도를 보였다.

김수민은 "이런 거 올릴 거였으면 축하는 하지 말았어야지. 알아서 지워줬음 좋겠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97년생으로 올해 22살이다. 서울예고를 거쳐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이다.

매력적인 보이스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최연소로 아나운서에 발탁, 앞선 장예원 아나운서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숙명여자대학교 재학 중 SBS에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학교 홍보 모델로 활동했으며 19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BS 아나운서로 합격해 화제가 됐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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